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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2 17:32:48
  • 수정 2021-05-28 1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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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심승일 회장 및 임원, 회원들이 정기총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와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회장 심승일)가 올해 시장안정화, 규제 합리화, 회원사 친목 향상에 본격 나선다.


고압가스연합회와 고압가스협회는 12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계획으로 시장안정화, 규제의 합리화 및 개선, 중소기업의 지원 등 현안과제 해결과 회원의 확대를 위한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시장 안정화를 위해 각 지방조합의 월례회 및 이사회 등에 연합회 전무도 참여해 현안 사항을 실질적으로 파악하고, 액사방문 및 수급안정화 회의 등에 협회 임원진도 참석해 이해와 협조의 폭을 넓히고, 수급애로 해소를 위한 공동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포스코 잉여가스에 대해서는 새로운 방안을 연구 및 검토해 중앙회의 협조하에 포스코와 협의를 재차 추진하기로 했다.


특정고압가스 신고기준 개선에 대해서는 회원사의 의견을 취합해 산업부에 전달 및 반영노력을 추진하고 입법예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본 법규 및 국내 법규의 비교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가스안전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저장능력 합리화, 실린더 밸브 교체시기 완화 등에 대해 산업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의를 지속하고, 가스안전 민관합동추진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용 및 회원사 친목 향상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원사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대기업과 상생을 위한 상생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금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친목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일본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기로 했다.


정기 총회의 주요 의결 안건인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 △이사회 위임사항 승인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충전안전협회 회장은 “지난해 헬륨, 알곤 등 산업가스 부족현상 및 대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액사를 방문하고, 규제 개선을 위해 산업부 및 관련기관을 찾아 현실적인 해결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뜻하는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이상주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어텍 대표이사)이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가스 발전과 중소기업 지위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 (왼쪽)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이상주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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