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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5 10:58:14
  • 수정 2021-05-28 16: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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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2016년부터 조성돼 운영 중인 ‘에너지신산업펀드’(출자 : 한전, 미래에셋)를 활용해 수소경제 및 에너지신산업 초기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너지신산업펀드’의 운용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는 ‘수소경제 및 e-신산업 초기기업 육성펀드’ 조성을 위해 6월15일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을 공고했다.


에너지신산업펀드는 총 5,050억원 규모로 직접투자는 3,535억원(70%), 간접투자는 1,515억원(30%)이며, 간접투자 재원 중 1,250억원은 3개의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2017년 11월부터 운용 중이다.


수소경제 육성펀드는 ‘에너지신산업펀드’의 하위펀드로서, 간접투자 재원(289억원)에 민간·정책자금(최소 51억원)을 매칭해 34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된다.


동 펀드는 수소경제 연관 산업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업(대기업 제외)을 대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동 펀드의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초기 단계에 있는 수소경제 산업 분야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수소 기업으로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수소시장 선점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수소경제 육성펀드가 수소경제 산업 및 에너지신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향후 수소법(2021년 2월 시행)에 의거해 지정하는 ‘수소전문 기업’에 동 펀드가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 경제 및 e-신산업 초기기업 육성펀드 위탁운용사의 선정은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 홈페이지를 통해 6월15일 공고하며, 7월10일까지 제안서 접수 및 평가 절차를 거쳐 8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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