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원주 혁신도시내 부지 1만5,501㎡(약 4,700평)를 일시불 납부조건으로 83억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의 이전 인원은 총 142명에 이를 예정이며, 올 하반기 청사 설계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건물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오는 2012년 12월까지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위해 신사옥건립에 따른 설계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