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02 11:06:39
기사수정


▲ 머크 한국 첨단기술센터(K-ATeC) 전경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한국 내 CMP 소재를 위한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본격화 한다.


머크는 6월30일 경기도 평택 송탄산업단지에서 한국 첨단기술센터(K-ATeC)를 개소했다.


이번 기술센터는 고도화된 CMP 슬러리 및 포스트-CMP 클리닝에 대한 연구개발을 가속화해 머크가 보유한 해당 지역 내 반도체 생산 고객들을 지원하게 된다.


기술센터 시설은 면적 3,240m²에 총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고객 평가를 위한 샘플링 랩, CMP 소재 설계 및 분석을 위한 리서치 랩, EBARA F-REX300X 300mm CMP 웨이퍼 연마 시스템 및 SP5 웨이퍼 결함 검사 장비 등 전문 설비가 갖춰진 클린룸으로 구성된다.


한국 첨단기술센터에 대한 투자로 CMP 신소재의 테스팅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소재 공급을 가속화한다.


머크 평택 사업장에는 새로이 개소한 첨단기술센터 외에도 차세대 CMP 소재에 대한 ‘베스트 인 클래스(특정 약종에서 최고 효능을 보유한)’ 제조센터가 있다. 평택 사업장은 한국 내 고객 기반과 물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지역 내 협업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온타임 마케팅이 가능하다.


아난드 남비아 머크 기능성 소재 사업부 산하 반도체 소재 사업부문 글로벌 대표 및 수석부사장은 “한국은 머크에게 중요한 혁신 및 생산 허브다. 머크는 기술센터 완공 및 역량 확장을 위해 35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앞으로도 공급망을 확장하고 발전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동시에 경제발전 및 성장에 적극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고객들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는 “머크는 30년 간 한국에서 활동해 왔다. 우리는 이 기간 동안 전자산업이 번영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특히 디지털 기기 및 기술 수요가 성장함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는 글로벌 규모로 급속도로 진화 중이다. 머크는 전자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머크의 역량 덕분에 우리는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반도체 산업 내 혁신을 가속화하여 성과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26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