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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8 15: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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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대표 유영호)는 아시아 내 합작투자회사인 ‘화우-키디(FAWOO-KIDI, 베트남)’ 및 ‘화우인디아(Fawoo India, 인도)’와 LED조명 생산설비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화우테크는 지난 3월 베트남 ‘KIDI그룹’과의 합작사 계약 체결에서 합작사 ‘화우-키디’에 기술력을 제공하기로 하고 지난 5월 33만달러 상당의 생산설비를 공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오는 30일 LED조명 베트남 현지 생산을 위한 설비가 운송된다.


특히, 생산설비 계약과 더불어 합작사의 초기 생산을 위해 총 39만달러 규모의 화우 LED 반제품 공급계약도 추가로 체결됐다. 이에 향후 화우테크와 합작사 ‘화우-키디’의 LED조명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추가 공급 계약이 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키로 한 주요 부품은 일반가로등 대체용 ‘루미다스-S’와 일반조명 대체용 ‘루미다스-H’의 부품이며 ‘화우-키디’는 9월 중 공장 준공식을 갖고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화우테크는 이러한 공급계약을 발판으로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가로등 1km 구간 내 총 32주를 시범 설치했으며, 하노이 인근 하이퐁시에 약 1,200여주 가로등 설치를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화우테크와 인도 ‘샤리카’의 계약 체결을 통해 설립된 합작사 ‘화우인디아’는 지난 6월에 정식 법인이 등록돼 인도 현지 주정부 입찰 및 공장 투광등 사업에 참여하는 등 초기시장 확보에 주력 중이다. 화우테크는 화우인디아와 35만달러의 LED조명 생산설비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으며, 생산설비는 오는 9월 초 인도로 선적될 예정이다.


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LED조명 초기 시장인 아시아 지역에서 합작사 설립에 이어 생산설비 수출 및 초기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후 베트남과 인도를 넘어 동남아시아, 중동, 중앙아시아 등에 화우 LED조명이 공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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