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예원파트너스(대표이사 김주영)는 유망 로봇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예원파트너스는 2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기술인 로봇산업 분야의 창업 기업 성공사례를 이끌어내는 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창업 로봇기업 발굴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관련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창업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 유망 로봇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민간의 튼튼한 투자 지원 체계가 절실한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로봇 분야에 특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원파트너스는 대구에 본사를 둔 투자전문기업으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초기 투자, 창업인프라 제공, 엑셀러레이팅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