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백종후 수석연구원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총이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한다. 연구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연구 분위기 제고 및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91년부터 국내 과학기술 관련 학술단체 및 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을 추천받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수상 논문은 ‘S/Zn의 몰비에 따른 중적외선 투과용 ZnS 세라믹스의 소결과 광학적 특성’으로 2019년 7월 ‘J Sensor Science&Technology’에 발표된 바 있다.
백종후 수석연구원은 현재까지 세라믹 신소재 및 응용 소자 분야에서 국제 SCI학술지 약 140여 편을 게재했고, 국내외 특허 150 여건을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Who's Who 세계인명사전 등재, IBC 2000 Outstanding Scientists, 정밀기술진흥 국무총리 표창, 한국센서학회 및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의 학술상과 논문상을 다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