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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7 12:35:13
  • 수정 2021-05-28 1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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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가 산업가스 실린더 사업을 접는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대성산업가스 소유 전국 충전소들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성산업가스가 소유한 실린더 충전이 가능한 산업가스 충전소들은 8개 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성산업가스 생산시설 내 위치한 충전소를 제외한 5∼6개 충전소들이 매각 대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대성산업가스의 충전소 매각은 실린더 사업을 중단하고, 산업가스 메이커로서의 사업 최적화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벌크 사업은 이번 매각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지역 충전소의 경우 매각 협상이 상당히 진척돼 계약 성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 충전소의 경우 지역 충전업체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허가, 영업권 등 메리트가 있기는 하지만 시내에 위치한 충전소의 경우 토지 비용이 상당히 높아 자본력이 있는 충전업체가 아니면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매각 협상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대성산업가스는 최근 몇 년간 재무구조 개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방산업인 철강,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한 바 있다.


올해 초 맥쿼리그룹에 인수 된 바 있으며, 2월 김영준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전 직원이 참여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25년 매출 1조1,000억원 달성을 이루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대규모 Mega Project 수주, 원가절감 및 전체 최적화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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