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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7 1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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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남윤환 사장직무대행)가 자체개발 시장전망지표의 특허 취득을 통해 구리, 니켈 등 광물 투자 리스크의 적정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물공사는 27일 광물자원의 중장기 투자 리스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시장전망지표(MOI, Market Outlook Indicator for mineral resources)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광물을 대상을 한 시장전망지표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물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구리, 니켈, 아연, 철광석, 우라늄, 유연탄 등 6대 전략 광종을 대상으로 월 1회 시장전망지표를 한국자원정보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장전망지표는 자원시장의 장기 사이클을 고려해 민간부문이 가격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적정 투자 시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0부터 100까지 5단계 구간으로(위험∼기회) 투자 리스크를 알기 쉽게 표준화한 것이다.


광물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20년간 축적한 주요 광물의 과거 가격추이, 투자환경, 미래 가격전망 등을 토대로 독자 개발한 산식을 활용해 기존 기술적 분석지표와 차별화된 시장전망지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광물공사는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최근 전기차 배터리 등의 핵심소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리튬과 코발트 등 희유금속의 시장전망지표를 개발하는 데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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