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비대면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비대면 분야)’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라믹기술원은 약 6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화자금과 지율 프로그램 지원 등 예비창업자의 성장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역량강화교육 및 전문가 그룹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을 증대시키고, 창업캠프와 투자 IR, 글로벌 판로지원 등의 자율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는 8월10일 18시까지 K-startup내 사업 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담당자(031-645-1407)에게 확인할 수 있다.
세라믹기술원 박주석 본부장은 “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 생산설비, 첨단신소재 관련 분석 평가장비, 연구장비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판로지원까지 창업기업을 밀착지원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사업화를 통해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