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국내 강소 3D프린팅 기업의 비대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이 추진 중인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 확산 지원사업’의 위탁주관기관을 맡고 있는 3D프린팅연구조합은 ‘해외 마케팅용 동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21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수출 경쟁력이 높은 3D프린팅 기업의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판로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7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용 기업·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비용을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율적으로 영상제작 업체를 통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추후 결과물 검토를 통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장비·소재·SW 등 분야에 관계없이 국내 3D프린팅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며 3D프린팅연구조합 홈페이지(http://3dpro.or.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yihyung12@3dpro.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171-5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