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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13: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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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소·기업 등 혁신 주체간의 기술사업화·기술창업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5일 양재 엘타워에서 산학연협력활성화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주관기관 책임자와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학·연구소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혁신 역량을 활용해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및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산학연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을 2002년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이다.


특히 산학연공동연구법인지원사업은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18개 법인 설립과 운영을 통해 신규고용 218명, 투자유치 528억6,000만원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어 산학연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산학연협력활성화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경험이 있는 기관의 연구책임자를 초청해, 그 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장의견으로는, 창업지원 전문가 연계 및 산학협력단 등 중간조직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학·출연연 내 연구자들이 창업에 뛰어 들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기술사업화 이후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 확대 등 산학연협력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 필요성이 제시됐다.


권석민 과기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현장과 사업화 현장에서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주는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대학, 연구소, 기업 등 혁신 주체간의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는 국가 혁신성장의 추진동력이며, 향후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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