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07 17:33:09
기사수정


▲ 중국 하얼빈 지하철 1호선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중국 하얼빈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 에스컬레이터를 전량 수주하며 헤이룽장성 지하철 최대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대엘리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29대를 전량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주액은 약 1억6,500만위안(한화 약 284억원)이다.


2017년 하얼빈 3호선 5개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52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물꼬를 튼 현대엘리는 2018년 1호선 5개 역사 66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쾌거로 총 누적 347대를 수주해 헤이룽장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각각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예정된 지하철 3호선 2, 3단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2개 프로젝트의 예상 물량은 약 320대로 기존 현대엘리가 수주한 누적 실적과 비슷한 규모다.


현대엘리 관계자는 “헤이룽장성 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향후 랜드마크 및 타 지역 지하철, 고속철도 현장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31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