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제작한 시제품을 조기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ICT디바이스 판교FAB을 위탁운영 중인 3D프린팅연구조합은 ICT 디바이스 판교FAB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맞춤형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제품의 조기 제품화·사업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3D프린팅 출력물에 대한 도색, 코팅 등 시제품 후가공과 도면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금형제작 등을 지원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필요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한 후 5개사 내외를 선정해 총 4,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후가공(최대 300만원) 또는 금형제작(최대 2천만원) 중 한가지를 선택해 제작비용 일부(70% 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9월18일 18시까지며 서류를 작성해 ICT 디바이스 판교FAB 최다은 주임(cde1014@3dpro.or.kr, 031-5171-5900)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 웹사이트(www.3dpro.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