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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9 12: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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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s 저감 기술의 대표주자인 에어클린(대표 김일)이 세탁소 기름 냄새 해결사로 나선다.


에어클린(대표 김일)은 지난 8월 한국세탁업중앙회 경영기술교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세탁업중앙회(회장 김문수)와 고농도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하 VOCs)의 배출 저감을 통해 세탁소 내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에어클린은 오는 2020년 8월부터 한국세탁업중앙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에어클린 멀티액션 공기정화기를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VOCs 발생원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해 VOCs 배출량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원유정제처리업체와 페인트제조·판매 업체의 VOCs 배출량을 저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반면에 정부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거지역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 억제는 여전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동네 세탁소를 지날 때 나는 기름 냄새의 정체가 바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다.


본래는 회수장치를 통해 모두 걸러져야 하지만 대부분 세탁소에서 여전히 기름 냄새가 발생한다. 2010년부터 세탁소 유증기 회수장치에서 잇따라 화재와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세탁소에서 회수기 설치를 꺼리거나, 설치했어도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고농도 VOCs용 필터를 개발해오던 에어클린은 초미세먼지와 VOCs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카본필터에 항균기능을 더한 항균카본필터를 장착한 에어클린 멀티액션 공기정화기를 지난 2019년 12월 개발했다.


에어클린은 한국세탁업중앙회와의 공동 실험을 통해 밀폐공간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70% 이상, 미세먼지(PM)의 80% 이상을 2개월간 지속적으로 저감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본 실험에 참여한 백성세탁소 정동식 대표와 백미세탁소 김일수 대표는 공기정화기를 가동하고 세탁소 내 기름 냄새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스크리닝 원성희 대표는 부인이 안구건조증이 심한 상태에서 부부가 함께 세탁소 일을 해왔는데, 이 공기정화기를 가동하고부터 아내가 인공눈물 사용을 하지 않을 정도로 실내 공기가 깨끗해졌다고 한다.


이성범 한국세탁업중앙회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탁소 내 실내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세탁소 경영주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클린 멀티액션 공기정화기는 고농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극초미세먼지(PM) 제거가 강력한 공기정화기다.


사용자의 공간과 상황에 맞춘 필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세균 및 박테리아와 고농도 VOCs를 제거하는 ‘항균카본필터’는 솔벤트, 벤젠, 톨루엔 등 유해물질을 97.4% 제거하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을 99.9% 제거한다.


또한 극초미세먼지 집진필터는 미세먼지는 물론 0.3㎛의 초미세먼지까지 99.9%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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