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업현장 근로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사업은 대상 중소기업의 현장방문을 통한 직무분석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특화된 훈련프로그램을 개발·운영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기업의 산업현황 분석과 기업 발전전략 도출 △훈련수요가 있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과정 설계가 가능하도록 직무분석 실시 지원(1~3개월) △근로자 경력개발경로 및 내부직원 역량개발 체계 등 훈련로드맵 지원 △직무분석 등을 통해 개발된 훈련과정 실시 등이 추진된다.
이들 직무분석, 훈련과정개발, 교육진행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최대 3천만원)이 지원되며, 세라믹기술원은 추가적으로 시제품제작, 시험분석·인증 등 ‘KICET 세라믹서포터즈 지원사업’ 참여 기회(1천만원 내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기업은 3D프린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체(적용예정 기업포함),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체 등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세라믹기술원(032-247-0135)에 문의해 이메일로(jpjam@kicet.re.kr) 10월5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