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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4 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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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 네 번째)에기평 김홍민 성과확산본부장, (왼쪽에서 일곱 번째)에디슨모터스(주) 강영권 회장 등 참석자들이 1호차 출고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이 열대기후형 전기버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


에기평은 아세안 지역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현지에서 실증연구를 완료한 ‘열대기후형 전기버스’가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고 23일 밝혔다.


에기평의 국제공동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한국형 전기버스를 고온다습한 기후에 적합하게 개선해 ‘열대기후형 전기버스’로 태국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했다.


에기평은 과제 종료 이후에도 열대기후형 전기버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정부에 해당 성과를 소개하고, 수출 추진 경과를 모니터링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에디슨모터스(주) 측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전기버스 보급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PT.Energi Makmur Buana사에 1대를 우선 수출한 후 내년에 대규모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김홍민 성과확산본부장은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의 성과가 사업화와 수출로 연결되어 에너지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수출은 정부R&D 사업의 결과물이 현지의 e모빌리티 확대정책과 만나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진 개발·실증·성과확산의 대표적 사례로,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에 모멘텀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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