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경자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동해시 장애인 주간 보호소에 전달하고 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9월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 북평민속 5일장 등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자청 직원들은 일별, 부서별로 인원을 분산하고 지역상품권을 사용해 각자내기 점심과 장보기를 진행하는 한편,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과 과일 등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인 ‘동해시 장애인 주간보호소’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신동학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