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국내 강소 3D프린팅 기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 전시관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이 추진 중인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 확산 지원사업’의 위탁주관기관을 맡고 있는 3D프린팅연구조합은 ‘언택트 기반 2020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기간 중 온라인 전시관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월22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해 열리는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디지털 전환 및 ICT 기기산업 성장촉진을 위한 산학연 관계자 및 대국민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3D프린팅 컨퍼런스를 담당하고 있는 3D프린팅연구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전환에 발맞춰 3D프린팅 유망기업의 최신기술 및 콘텐츠 등 홍보영상(10분)을 무상으로 제작 지원해 온라인 전시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3D프린팅 장비·소재·SW·서비스 등 관련 기업으로 1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https://nipa3dprinting.imweb.me)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cjc@3dpro.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171-59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