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과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안전 관리역량 실무과정인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 대비 등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비대면 원격교육(Zoom)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담당하는 교육은 11월 23~24일, 12월 22~23일 등 모두 두 차례로, 안전보건 및 현장 위험 요소 파악, 초기 대응 전략 및 안전 관련 법규, 안전 작업절차서 작성 등 14시간 과정이다. 모집정원은 각각 25명씩으로, 선착순모집이다.

교육대상은 뿌리기업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로,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hrd.inha.ac.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각종 유해·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를 돕기 위한 과정”이라며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 파악 등을 통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및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인천뿌리센터(032-260-0876) 또는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032-860-92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