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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8 14:00:17
  • 수정 2020-10-28 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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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의 SOFC TUCY

미코가 법인 분할을 통해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집중에 나선다.


미코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신설회사는 ‘미코파워(가칭)’로 사업부문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이다. 신설회사인 미코파워의 설립시 자산은 약 162억원이며, 신설사업부문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약 3억8천여만원이다.


미코는 분할 법인인 미코파워의 지분 100%를 소유한다.


이에 회사분할을 위해 2020년 12월30일 주주총회를 소집해 의결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2021년 1월1일이다.


이번 회사 분할을 통해 미코는 세라믹 소재 및 디스플레이용 부품에 주력하고, 미코파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미코파워의 주력사업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 Solid Oxide Fuel Cell) 부문이다.


미코파워의 SOFC 2㎾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은 소재부터 시스템까지 전공정이 국내 기술로 상용화된 제품으로 정격 출력에서 51.3% 발전효율을 보이고, 전력효율은 45%로 열효율까지 합하면 전체 효율은 90%에 달하는 우수한 제품이다.


연료와 산화제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직접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발전원으로써 고온(700℃ 이상)에서 동작하고 환경오염가스(NOx, SOx, 등) 배출이 없는 저탄소·고효율 청정 발전원이 특징이다.


도시가스, 수소, 바이오가스 등을 연료로 사용 가능하고 설치면적이 작으며 소음이 적고 상시발전이 가능하다.


평판형 SOFC 셀 및 스택 기술이 적용된 국산 SOFC 시스템으로 스택 89%, 시스템 84%로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했다.


현재 UNIST와 코미코에 2㎾ TUCY SOFC시스템 3대를 설치, 상업운전 중이며, 서울 물연구원과 부안군 관사에도 시스템 2대를 설치한 바 있다.


또한 미코는 지난해 경기도 안성에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SOFC 제조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제품(NEP)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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