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 연말부터 춘천지역 수소차 충전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6일 일부 언론의 춘천에서 가장 가까운 수소충전소는 79km 떨어진 경기도 하남으로, 춘전지역은 수소차 충전을 위해 1시간20분을 이동해야 하는 등 수소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연말부터 춘천지역 수소차 충전여건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부산방향)에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는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이며, 향후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 춘천시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추가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춘천 동내면 화물공영차고지 수소충전소는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재개해 내년초(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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