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스 전경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입주기업들의 성과를 업계에 알리며, 최근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입주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첨단소재기술전에 참가했다. 첨단소재기술전은 SMATEC 2020의 동시개최전시회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라믹기술원은 입주기업들의 기술 및 성과를 선보였다.

악셀은 고체레이저용 YAG 단결정 및 섬광체용 단결정, 전력반도체용 SiC 단결정 및 성장장비를 소개했고, 넥스트원은 자동차용안전유리, 발열유리를 소개했다.

산청토기와는 세라믹기와 및 벽돌을 메가테크는 은나노파우더를 소개했다.

풍성정밀관은 스테인리스 300계열 및 400계열 등의 강관을 선보였고, 굿세라는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소개했다. 지노텍은 유무기하이브리드 코팅 소재를 전시했고, 낙우산업은 세라믹 정제품 및 친환경 건축 자재를 선보였다.

복합재자동화기술은 복합소재 제품을 선보였고, 아이엔아이테크는 압전소재 제품을 소개했다.

엔젤럭스는 복합소재 레포츠, 수송, 문화콘텐츠 제품을 소개했고, 대호아이앤티는 나노 SiC 섬유 발열솔루션을 소개했다.

MRS는 탄소섬유복합재료 나노 코팅을 소개했고, 엠에이치바이오는 인공치아 제조용 인산-칼슘 글라스 세라믹 블록을 소개했다.

기술융합협동조합은 복합재 성형 품목을 선보였고, 나루아토는 매직솜사탕을 전시했다.

에이디피는 박막 고기능 항균필름, 인테리어 필름 등을 선보였고, 에이스는 컴프레서용 자동 오토트랩을 전시했다.

AET Tech는 재난 구조용 복합재 돔하우스를 소개했다.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라믹전문연구기관으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세라믹 및 소재부품 관련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세라믹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주시 저렴한 입대료와 최소 보증금 납부를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 초기 부담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세라믹기술원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기술·경영·자금 연계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창업기업 육성 및 세라믹 맞춤형 입주기업 창업성장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