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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6 14: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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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메디칼(사장 김정열)이 멸균기의 잔고장을 줄이고, 최상의 기기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정제수를 원가에 공급한다.


한신메디칼 김정열 사장은 최근 “멸균기용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제품을 오랫동안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신메디칼은 최근 고객사의 멸균기 유지보수 현황을 토대로 잦은 고장의 원인이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멸균기용 정제수는 유럽표준(EN13060)이 정한 기준의 물을 사용해야 한다.


한신메디칼의 정제수는 이런 기준인 △침전물이 없는 무색투명 △증발 잔류물≤10㎎/L △이산화규소(SiO₂)≤1㎎/L △철≤0.2㎎/L △ 카드뮴≤0.005㎎/L △납≤0.05㎎/L △철, 카드뮴, 납을 제외한 중금속의 잔류물≤0.1㎎/L △염화물≤2㎎/L △인산염≤0.5㎎/L △도전율(20℃에서)≤15㎲/㎝ △pH값5∼7.5 △경도≤0.02mmol/L 등을 충족한다.


한신메디칼 김정열 사장은 “기준을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함유된 공급수를 사용하면 멸균기의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제수를 원가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한신메디칼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정제수는 10리터 7,700원, 20리터 9,900원이다. 이는 플라스틱 용기와 택배 운임이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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