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계에서 공정혁신을 위해 3D프린팅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이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실제 제작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이 추진 중인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최고 CEO 3D프린팅 경영혁신 세미나(웨비나)’가 오는 11월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터 활용 경험이 없거나 일부만 적용하고 있는 제조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남 천안에서 열린 지난 1차 세미나와 웨비나로 열린 2차, 3차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조업 변화와 자동차, 메디컬, 타이어 등 산업에서의 기술변화를 중심으로 우리 중소제조기업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4차 세미나에서는 △AM 1:00, Singularity of Manufacturing -3DPrinting-(적층제조 1:00, 제조의 특이점)(신진국 한국전자기술연구원 3D프린팅사업단장) △3D프린팅을 이용한 핵연료부품 개발 현황(류주영 한전원자력연료 선임연구원) △금속 3D프린팅 부품 양산 시스템 및 실제 사례와 신기술(주승환 메탈3D CTO) △3D프린팅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제조(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 △금속 3D프린의 완성 ‘후공정’ 실무(김명세 아우라테크 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들이 3D프린팅을 적용해 어떻게 공정혁신을 이루고 있고 중소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와 함께 실제 3D프린팅을 통한 부품 제작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발표시간 동안에는 사전 및 현장에서 질의된 내용을 모아 전문가와 함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웨비나 신청은 홈페이지(https://www.3dpwebinar.com)에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031-5171-5909, chr_design@3dpro.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