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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6 1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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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사장(右측)과 용구화동기체 맹번화(孟繁華) 총경리가 특수가스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사장(右측)과 용구화동기체 맹번화(孟繁華) 총경리가 특수가스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산업가스·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대성산업가스가 창립 이래 첫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성산업가스(주)(대표이사 김형태)는 지난 8일 산동성 용구시에 위치한 용구화동기체와 특수가스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사장과 용구화동기체의 맹번화(孟繁華) 총경리가 서명한 양해각서 체결식은 용구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유영혜(劉永慧) 부서기가 사회를 맡았으며 용구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초원민(初元民) 서기, 용구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우건춘(于建春) 국장 등이 입회인으로 참석했다.


특수가스 제조, 판매를 위해 신설되는 합작회사는 중국 산동성 용구경제개발구 내 6,000평의 부지에 1,300만달러를 들여 특수가스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공장 가동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회사는 초고순도 산소(O₂), 질소(N₂), 아르곤(Ar)를 비롯해 혼합가스, 표준가스 등 각종 특수가스 생산과 함께 반도체, LCD, LED, 태양전지 용 특수가스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품목과 생산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태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합작이 성사되면 1979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것으로 상당히 뜻 깊은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양사가 상호 협력해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가자”고 당부했다.


맹번화 총경리는 “대성산업가스의 기술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대성의 기술력과 용구화동의 영업력이 결합하면 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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