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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9 16: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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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조감도


고성능 안전복, 보호장갑 등 개발을 위한 안전보호 융복합섬유산업 기술지원센터가 구축돼 산업재해 감소 및 수입대체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이 19일 에코융합섬유연구원(전북 익산시 소재)에서 개최된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과 함께 블랙야크, 전라북도, 익산시, 에코융합연구원 간 MOU 체결식도 열렸다.

 

산업부는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524억원(국비 296, 지방비 115, 민자 113)을 투입해 안전보호 융복합섬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는 산업부, 전북도, 익산시가 함께 투자해 민간의 안전보호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오는 2023년까지 145억원이 투입된다.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구축되는 센터는 소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시험·평가장비 구축·운영을 맡는다.

 

이날 아웃도어 전문 의류업체인 블랙야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에코융합연구원과 안전복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투자 및 행정적·기술적 지원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경성 산업부 실장은 안전규제 강화와 함께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바,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가 국내 안전보호산업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된 제품의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보호제품 세계시장 규모는 2019년에 527억달러에서 2025년에 925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유럽·일본 기업이 생산하는 고품질제품, 중국 기업 등이 생산하는 범용제품으로 시장이 양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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