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1-19 17:11:35
기사수정


▲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세라믹 기업 성장 추이


세라믹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 중인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에너지패러다임 전환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수요확대가 전망되는 에너지·환경 세라믹 소재부품 기술과 기업 육성에 나선다.

 

강릉시는 에너지·환경 세라믹 생산기반 지역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집적된 기업지원 및 기업유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세라믹 산업을 육성 중인 강릉시는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70여 개의 관련 기업을 집적화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은 2007198억원에서 20191,679억원으로 연평균 20% 성장하면서 강원도 대표산업으로 도약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친환경 세라믹 소재부품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 기술, 인력양성 지원을 위해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활한 장비 활용을 위한 장비 공동활용플랫폼 및 제조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해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또한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참여해 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에 집적된 세라믹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공정용 세라믹 부품 고도화 사업과 함께 에너지 환경세라믹 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37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