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강원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비대면 시장개척에 적극 앞장섰다.
강원TP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기업들과 함께 ‘OKTA 통상위원회별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로 세분화해 기업의 제품과 수출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비대면 구매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도 원주 기업인 뉴랜드올네이, 소닉월드, 태백 기업인 브니엘월드 3개사가 참여했다.
기업들은 기업 수요가 높은 OKTA 통상위원회별로 기업들의 IR 발표 및 즉석 비대면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세계 월드옥타 지회 68개국 141개 지회를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 및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강원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 기업의 신규시장 진출 및 해외진출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기업들의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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