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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6 1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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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업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전북도는 26일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발전공기업들(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과 실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광 유지보수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북도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의 주요 사업내용에 관한 브리핑 후 발전공기업들의 자체 인력양성교육 현황 및 전북대에서 개발 추진 중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력양성교육이 취업과 연계되도록 하는 구체적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수적이며 아울러 교육과정에 대한 공신력있는 기관의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업 주관기관인 전북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도출된 발전공기업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기업 필요에 부응하는 태양광 분야 유지보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인력양성교육은 단기·기본·심화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참여자의 필요와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유지보수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필요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으며, 향후 전북도와 발전공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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