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이 온라인을 통해 호주 시장 개척에 나섰다.
강원TP는 12월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 수출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수출기업이 호주 시장 진출을 하기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웨비나로 진행되며, 업체들은 ZOOM 링크를 접속해 연결하며, 그 외 행사 운영은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화장품 업체 11개사와 진행한 ‘호주 시드니 뷰티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후속조치로, 호주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도내 기업 6개사를 호주 바이어가 직접 선정해 수출입 절차를 위한 실무 교육, 코로나19로 인한 호주 현지시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업체들이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바이어와 소통하는 질의응답시간도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애로점 및 물리적으로 막혔던 바이어와 국내업체간의 막혔던 소통창구를 마련한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황이지만 도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포스트19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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