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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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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IMS(공동대표 지석준·김영구)오리엔트조선 광양사업장을 인수하고 선박수리사업, ·해상 풍력발전구조물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

 

한라IMS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광양만에 위치한 오리엔트조선 광양사업장을 521억원에 인수하는 자산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사업장은 전남 광양시 율촌 제1일반산업단지내 637,968(192,985)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500m 규모의 안벽과 대형선박이 입출항 할 수 있는 수심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선업계로부터 벌크선·컨테이너선·LNG운반선 등 중·소형선박뿐만 아니라 대형선박까지 수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라IMS는 이번 광양사업장인수 계약을 통해 선박수리사업에 진출한다. 선박평형수처리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를 비롯해 최근 각광받는 항만대기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육상전력공급장치(Alternative Maritime Power, AMP)', 밸브류, 제어계측기, LNG선 장비와 기자재 등을 ICT융합기술과 연계하여 선박개조 및 수리 시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중장기 뉴딜정책인 재생에너지3020’지역클러스터육성을 바탕으로 풍력발전구조물 사업스마트항만 관련 사업에까지 사업부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라IMS는 최근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공동수조’, 부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심해공학수조와 같은 조선해양환경재현·설비 대형구조물 제작에 성공했다. 향후 글로벌 풍력발전시장 공략을 위한 구조물 제작, 스마트항만 테스트배드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코스닥 상장기업 한라IMS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선박용수위계측장치(Level Monitoring System), 밸브원격제어장치(Valve Remote Control System)등을 국내외 조선소와 선사에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소재·부품·장비100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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