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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15: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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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및 아태지역 복합소재 산업의 주역들과 생산·제조업체들이 JEC 그룹의 첫 온라인 이벤트인 JEC Korea Online 행사에 3일 동안 참여해 업계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JEC KOREA 2020 ONLINE이 지난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JEC Korea 2020 Online 행사에는 43개국 전문가 및 의사 결정권자 4,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주로 한국, 인도, 독일, 일본, 영국에서 참여했으며, 3일 동안 총 11개 세션에 참여했다.


JEC 그룹에게도 도전이었던 첫 100% 온라인 행사는 키노트 프레젠테이션과 기술 컨퍼런스, 컴포짓 익스체인지, 스타트업 부스터 피칭, JEC 혁신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1개 세션에 30여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시간은 총 500분에 달하며 이는 아태지역의 복합소재 업계 역동성과 전문가들의 JEC Korea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


JEC 그룹의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버거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JEC Korea 행사에 참여한 모든 전문가들이 복합소재 업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도 높은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특히 한국 복합소재 업계의 역동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국은 투자전략, 다양화, 훌륭한 R&D 프로그램을 통한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복합소재 전체 밸류체인에 해당하는 에코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복합소재 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찾기 위해 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던 시점이었고 이것이 JEC Korea Online 행사가 탄생하게 된 주요 목적이다. 모든 파트너와 후원사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JEC Korea Online 행사 개최를 가능하게 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서울시, 전라북도, 무역협회와 JEC 행사의 한국대표부인 주한 프랑스국제전시협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1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JEC Korea 2021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함께 열린 스타트업 부스터 행사에서는 한국의 리그넘(LIGNUM)이 심사위원 선정업체로 수상했다.


혁신상 어워즈에서는 오토모티브&도로운송 부문에서 한국카본이 ‘EV배터리 케이스용 유리 복합소재’로 수상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고속 경화 유리 에폭시 프리프레그 난연제를 사용해 경량 배터리 케이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장비 및 기계부문에서는 한국의 일성기계의 ‘고성능 탄소 섬유 SMC 기계’가 수상했다. 고성능 탄소 섬유 SMC 기계는 높은 기계적 물성, 비용 절감, VOC-free SMC 및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2021년 JEC KOREA는 2021년 11월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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