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14 11:08:53
  • 수정 2021-05-28 16:11:30
기사수정

표준가스 전문기업 ‘리가스’, 업계 경영 ‘표준’ 우뚝



▲ 이상호 리가스 대표이사

국내 표준물질 전문 생산·연구 기업인 리가스(대표이사 이상호)가 첨단 스마트 공장을 통한 선진적인 자산관리와 체계적 인적관리를 통해 선진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산업가스 업계 경영 표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리가스는 최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으로부터 스마트공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리가스는 지난 2017년에 신규 제2공장을 신축하여, 표준가스의 순도 및 정확도를 유지하는데 최적화된 시설을 구비했다.


표준물질은 요구성분, 다성분 혼합여부, 각각의 농도, 요구 불확도 수준 및 가스의 양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해서는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며, 특히 휴먼에러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리가스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번에 걸쳐 업무 프로세스 스마트화를 추진하여 공장 내 설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견적서 및 제조이력 수기작성을 자동화하여 공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고, 생산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생산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용기 관리도 태그 부착으로 정확한 재고관리가 가능해졌다.


그 결과, 품질의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휴먼에러를 극적으로 감소시켜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리가스는 스마트공장 구축 후 판매량이 2016년 1만224병에서 2019년 2만3,838병으로 133% 상승했고, 고용인원도 2016년 37명에서 2019년 46명으로 상승했다. 불량률은 2016년 0.8%에서 2019년 0.3%로 감소했다.


이러한 스마트 공장 구축과 함께 체계화된 인력관리로 리가스는 산업가스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일례로 리가스의 신입직원들은 경영파트와 기술파트로 나뉘어 각각 직무에 맞는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신입직원들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 및 KOLAS 인증기업답게 모든 공정과 업무절차를 문서화한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갖추고, 이를 직원들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의 회사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문 손잡이 버튼에 항균필름을 부착하며,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을 배치함으로써 회사 방역 및 위생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출장 및 회의와 같은 상황에 따른 코로나19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첨단 스마트공장, 자산관리·경영효율상승 ‘휴먼에러 제로’

체계적 인적관리·직원복지·인재육성, 선진 기업문화 조성



리가스는 인적자원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으로서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보상체계를 구축해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및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직원들이 회사의 주식을 직접 구입해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주인의식 고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매년 5회 이상 학회 발표를 하고 있으며, 매년 20개 이상의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 복지와 함께 인재 육성에도 힘써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 외적인 성장과 내적인 인재 육성은 리가스의 정신인 ‘장인정신’에 그 근본이 있다.


표준물질이라는 것은 정성·정량분석, 각종 시험, 검사시 기준이 되는 물질로 이 표준물질이 잘못 제조되었을 경우 이를 기준으로 제조된 모든 물질들이 잘못 제조된다.


그러므로 표준물질 제조에는 신뢰성이 우선적일 수밖에 없으며, 리가스는 정확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물적자원 등을 선진화하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리가스는 업계의 신뢰를 받으며, 매년 성장가도를 달라고 있으며, 표준물질 전문 기업에서 산업가스 업계 경영의 표준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리가스 본사, 제2공장, 연구소 전경


한편 리가스는 1998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했으며, 2017년에 신규 제2공장을 구축하고, 1공장과 더불어 66만여종의 표준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첨단시설과 표준물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베테랑 직원으로 구성된 리가스는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KOLAS 17025), 국제공인 표준물질 생산기관 인정 (KOLAS 17034) 등 주요 인증 및 특허를 통해 국내외로부터 공신력 있는 검증과 조직의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환경측정용 표준가스 공인 검정기관으로 지정 받아 기체상표준물질류(굴뚝배출가스 연속 자동측정기 및 대기연속 자동 측정기 교정용 표준가스)에 대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기준 KS A ISO 17034 기준에 적합한 표준물질 생산기관으로 인정받아 KOLAS 신뢰도를 기반으로 79종의 인증표준물질(CRM)을 보급하고 있다.


GC, FTIR, NDIR 등 다양한 분석기를 사용하며 △KRISS 1. WT Class분동을 통한 저울 교정 및 ISO6142에 의한 중량법 제조 △장시간에 걸쳐 안정성 평가를 마친 내부 표준물질과의 비교 분석 △성분 및 농도에 최적화된 용기 내면 처리 방식 적용 △NIST, VSL, KRISS, NPL 등 국가 표준기관의 CRM과의 비교를 통해 소급성을 유지해 보다 더 정확한 표준물질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대기환경측정용 표준가스 △자동차 배기가스 표준가스 △석유화학공정용 & 천연가스 표준가스 △레이저 가스 △악취측정용 표준가스 △휘발성유기화합물 표준가스 △기타 혼합가스 △리가스 레귤레이터 △rigas ONE 등을 보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39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