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과 기업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3D프린팅 컨퍼런스 2020’가 12월16일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산 ICT 기기산업의 기술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2020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됐다.
3D프린팅 최신기술·시장동향 및 활용사례 등을 다루는 컨퍼런스에서는 △슈퍼컴퓨터 활용 시뮬레이션 및 빅데이터 기반 3D프린팅 플랫폼(김명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 △3D프린팅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가이드라인(정다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책임) △ICT관점의 3D프린팅 국제표준화(ISO/IEC JTC1 WG12) 동향((이병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Metal 3D프린팅과 엔지니어링 Added Value(유병주 태성S&E 소장) △중소기업 3D프린팅 기술적용 실전 사례(박노진 유창정공 대표)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사례와 산업밀착형 선도인재 발굴 전략(박근 서울과기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전시회에는 △㈜프로토텍 △㈜캐리마 △㈜퓨전테크놀로지 △㈜창성 △삼영기계㈜ △㈜지앤아이솔루션 △㈜에이엠코리아 △㈜태성S&E △㈜씨이피테크 △㈜링크솔루션 등 10개 기업이 공공부문 성과물 및 제품 솔루션을 사진·동영상을 활용해 온라인 전시하고 이메일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 참석은 ICT 기기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및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신청(https://ictfestival.kr)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233-34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