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는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용량은 늘리고 충전시간은 줄일 수 있는 양극 바인더 ‘리시티(Licity®)’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시티는 전극 부피 팽창을 방지해 배터리 용량과 충·방전 사이클 횟수를 늘리고 충전 시간을 감소시킨다. 또한 저온 환경에서의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고, 높은 접착력을 지녔으며, 다양한 활성 물질과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 필요에 따라 맞춤화가 가능한 리시티 바인더는 순수 흑연 양극재나 실리콘이 첨가된 양극재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제공될 수 있다.
또한 리시티 바인더는 수성 스티렌 부타디엔 공중합체를 기반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첨가율이 매우 낮아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한다. 생산 과정 내 화석연료를 유기폐기물과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로 대체하는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을 활용하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낮출 수 있다. 이처럼 바스프는 리시티 양극 바인더 생산에 있어 생산 원료부터 고객들에게 공급되기까지 경제적인 측면과 동시에 환경과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시하고 있다.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전 및 수지사업 부문의 제프 나이트(Jeff Knight) 수석 부사장은 “바스프는 글로벌 첨단 생산 시설과 기술적 전문성, 어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활용해 아태지역에 위치한 업계 선도적인 다수의 배터리 제조기업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