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중앙)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과 직원들이 방한 및 생계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동절기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에경원은 24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동절기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 방한 및 생계용품 80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국내외 에너지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동절기 에너지빈곤층 세대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발열내의, 전기매트, 쌀(10kg)로 구성된 방한 및 생계용품 80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세트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중구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된다.

그리고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울산 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울산적십자사에 38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추운 겨울철 에너지빈곤층 세대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이번 세트를 전하니,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겨울 잘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우리사회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에너지경제연구원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