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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8 13:08:51
  • 수정 2021-01-08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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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등급,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균형발전 우수 기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산업 육성기관으로서의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을 넘어선 국가적 차원의 주요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21년 신년을 맞이해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역산업정책기획·우수기업 육성 최선 다할 것”



■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경북테크노파크는 98년 8월,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기반 강소기술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경산 본원을 중심으로 진량에는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와촌에는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지식산업지구테크노파크 2단지에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부품연구센터 3개의 센터가 조성돼 있다.


또한 영천에는 천연소재연구센터, 영주에는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서부권인 김천에는 경북개방형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TP는 지역 산업 정책 기획, 지역기업의 역량 제고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제공, 하이테크 성형가공, 바이오뷰티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증 지원 등 지역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책기획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정책기획을 주도해 나가고 있으며, 기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 첨단소재융합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경북의 4대 주력산업인 하이테크 성형가공분야, 기능성 섬유, 메디컬소재 분야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무선충전분야 실증 기반조성 및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규제혁신을 통한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북TP의 노력 및 극복 사례에 대해 듣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기업경영 악화가 뒤따르는 한해였다. 특히 우리지역의 피해가 극심했다.


우선,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50% 인하로 기업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을 위해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하이테크 성형가공/기능성섬유 분야)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기업맞춤형 사업화 및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위기지역 중소기업에 Scale-up R&D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역기업들이 좀 더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해 위기에 봉착한 지역기업들에게 힘쓰고 있다.


경북TP R&D센터 중 하나인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2016년 국내 최초 KF 마스크 전문 민간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후 마스크 산업의 양적 확대를 위한 시험,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재난사태 선제적 대처 및 국민안전 확보 지원하고 있다. 제조기업 네트워크를 활용 및 시험분석 긴급 지원을 통해 지역의료원, 공공 지자체 물량수급을 연계했으며 면마스크, 필터교체형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등 국민마스크 착용 안전성 및 제품 유효성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경북형 마스크 기준을 제안하는 등 코로나19로 급증한 마스크 시험검사 수요에 대응하고자 연구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경북TP는 마스크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위상확대를 이루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



배터리 친환경 안전처리·고부가가치화 촉진 앞장

경평 최우수 S등급, 지속적 경영성과 창출 매진



■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경북TP의 역할은 무엇이고, 향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현재까지 국내 법규·규제 기반 취약, 체계적인 리사이클링 프로세스 확립이 미흡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신기술·신사업 육성해 배터리 리사이클링산업 활성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예시로 급속충전 등으로 수명이 짧아진 고가의 전기차 배터리를 再제조(B2U : Battery Second Use)해 신재생 에너지가 연계된 친환경 에너지산업과 밸류체인을 구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 한다거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는 환경오염,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크지만, 막대한 경제안보적 가치를 지닌 핵심자원임으로 관련 기술보유에도 불구하고 핵심 길목규제들로 인하여 산업화가 부진한 상황이다.


규제특례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급증하는 전기차 중대형 사용 후 배터리의 친환경·고안전 처리, 고부가가치 산업화 촉진, 전후방산업 활성화 및 국가 자원안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요 역할은 △사용 후 배터리 종합관리를 위해 장비 구축 △성능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처리 △사용 후 배터리 이력 DB관리 시스템 운영 △팩/모듈 해체시스템 구축 △이차전지용 소재화시스템 구축을 하는 것이다.


현재 진행상황으로는 포항 블루밸리산단내에 소재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강관센터 내 임대를 통한 이전 완료해 실증 수행하고 있으며 ‘배터리종합관리센터’ 착공식을 했다. 사용 후 배터리 성능진단 및 등급분류 장비를 활용해 사용 후 배터리 팩/모듈 성능검증 실증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관리중인 배터리 외에 현대차 남양연구소 테스트용 배터리 모듈100개 구매해 협업단계에 있다.


향후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재활용/재사용 기술을 scale-up해 급증할 전기차 중대형 사용 후 배터리의 친환경 고안전 처리, 고부가가치 산업화 촉진, 전후방산업 활성화 및 국가 자원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 경북TP는 2020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또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도 획득했는데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다


경북도 23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평가 결과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부분의 개선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S)등급 획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도입과 조직과 개인목표 연계를 통해 성과관리체계 운영, 업무실적 및 역량중심 근무평가 시행,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 개선, 직무연계 자발적 학습활동 지원에 따른 기관의 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조로 지정됐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기관 경영성과 창출에 힘쓰고 있다.


■ 경북TP가 2020년 중점을 둔 사업이라면 스마트공장 구축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업의 내용과 성과는 어떠한지 알고 싶다


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 개발부터 양산까지 주문에서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제조관련 모든 과정을 말한다.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주기위해, 특히 경북은 기계, 섬유, 부품 등 제조중심의 기업들이 많다. 기업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규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는 사후 컨설팅을 지원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도화 기업은 스마트코디네이터를 활용지원하고 있으며 시행한 결과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평가 최우수등급(S)획득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198건) 대비 127% 초과달성(총 252개사) △2020년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 220개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경북형 스마트제조혁신협의체를 구성해 신규수요 발굴, 도입·공급기업의 의견수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2021년 계획은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비사업 유치 활성화, 新성장 창출형 선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신소재경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이제 성년(成年)이 지난 경북테크노파크가 명실상부 경북 지역산업발전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거점 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산업정책기획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20년을 이끄는 경북기업의 동반자로서의 경북TP의 역할을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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