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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1 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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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서득현)가 넷마블의 신사옥 ‘G밸리 지타워’에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대표 혁신제품 ‘트윈(TWIN) 엘리베이터’ 24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티센크루프는 서울 구로지역을 새롭게 변신시킬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G밸리 지타워’에 트윈 엘리베이터, 초고속 엘리베이터(5m/s) 등 총 40대의 엘리베이터와 8대의 에스컬레이터를 공급 및 설치 완료했다.


이로써 지타워는 트윈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국내 10번째 건물이 됐다. 트윈 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각각 독립적으로 운행되는 혁신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티센크루프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트윈은 일반 엘리베이터 대비 운행효율이 높고 승객 대기시간이 짧아 층간 이동이 잦은 오피스 건물에서 선호도가 높다. 엘리베이터가 차지하는 면적이 작고 전력 소모가 적은 것도 장점이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파크원, 아모레퍼시픽 본사, CJ E&M 등이 건물 신축 시 트윈을 적용했으며, 제일기획, 동원산업, 한국투자증권 사옥 등은 승강기를 교체하면서 운행 효율이 높은 트윈을 선택했다. 현재 총 10개 건물에 136대가 운영 중이다.


티센크루프 이정훈 메이저 프로젝트팀장은 “G밸리 지타워는 6천여 명의 임직원이 입주하는 오피스 건물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교통량과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은 트윈이라는 점을 강조해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팀장은 “티센크루프의 트윈 엘리베이터는 독일 본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신규설치뿐 아니라 최근 규모가 커지고 있는 승강기 교체시장에서도 트윈 적용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첨단 IT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기대되는 G밸리 지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으로 빌딩 높이 214m, 전체면적 18만㎡ 규모에 달한다. 이르면 올해 2월부터 넷마블컴퍼니뿐만 아니라 계열사 코웨이를 비롯해 다양한 IT,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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