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대표 방민수)는 8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IFRS 연결기준) 매출액 2,952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10.6%, 62.6%, 44.9% 감소했다.
2020년 4분기 실적은 국내외 자동차 및 가전제품 제조사 등 고객사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면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12.8%, 6,849.5%, 942.2% 증가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생산공장 풀가동과 고부가시장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경량화 소재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응해 전기차용 배터리모듈, 커넥터, 충전부품, 수소탱크 부품 등의 소재개발과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소재부품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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