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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2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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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승인기업 개요


유라테크, 이노컴 등 기업들이 미래차 사업재편을 위해 5년간 총 4천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11일 제29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6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업활력법에 따라 정상적인 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함으로써 사후적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예방하고자, 2016년부터 기업활력법 사업재편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은 미래차 분야에서 유라테크 현대산업 삼보모터스 삼보프라텍 이노컴 엔티엠 협성테크 지엠비코리아 디팜스테크 오토피엠테크 신흥정밀 우정HNC 등이, 유망 신산업 분야에서 삼일씨티에스 효돌 더코더 제니스월드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향후 5년간 총 4천억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1,2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업계에서는 최초로 구매기업(유라테크,삼보모터스 등)과 납품기업(현대산업, 이노컴 등)이 함께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공동사업재편이 4건 승인돼 자동차 산업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간소화와 규제유예, 금융·세제·고용·R&D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산업부는 지난 5년간 사업재편 누적실적 166개사의 60%에 해당하는 100개사 사업재편을 올 한 해에 걸쳐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디지털·그린전환 사업재편 지원과 함께 구매기업과 납품기업이 사업재편 리스크를 분담하고 줄이는 공동사업재편제도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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