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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2 1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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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임춘택 에기평 원장, 박진호 영남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그린뉴딜 추진에 따른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그린뉴딜 강화에 나섰다.


에기평은 10일 임춘택 원장이 대구에 방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그린뉴딜 강화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춘택 원장은 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태양의 도시 대구, 컬러풀 대구’ 비전을 제안했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따라 도시의 가치도 달라질 것인데,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이를 대구가 선도하는 방안이다.


구체적으로는 도시형 태양광시스템인 빌딩태양광(BIPV)과 차량태양광(MIPV)을 섬유도시 대구의 기술력으로 컬러화 하여, 대구시 전체를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점진적 원전감축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증가시키고, 이를 원전 밀집지역인 경북지역의 송전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지역소득을 보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경북지역 입지에 유리한 태양광, 양수, 풍력발전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원 도입과 RE100기업 유치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임춘택 원장은 이어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을 만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에너지R&D와 산업기술R&D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린에너지 생산·저장·수송기술에 대한 협업과 수소차 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수소의 안정적인 공급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임춘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통해 지역균형뉴딜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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