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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7 16: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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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左) 및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지원기관 선정 결과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의 마케팅, 규제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17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지원기관 간담회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과 혁신성장 지원기관 및 해당 경제자유구역청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42.5억원(국비 29.75억원, 지방비 3.75억원, 민자 9억원)을 투입해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에 필요한 진입도로, 교량 등 각종 인프라 건설 지원이 집중됐으나 산··연간 협력 및 기업 성장 지원 사업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사업은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으로 구성됐다. 클러스터 기반조성 사업은 경자구역별 기술·업종별 상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성해 입주기업 DB 구축, 수요파악, 규제발굴 및 지원, 정보 제공, 기업지원 연계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경기산학융합본부 충북지역사업평가단 경북테크노파크 한국뉴욕주립대 광주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 사업은 기업수요에 기반해 규제특례 지원, 사업화, 마케팅, 인증획득, 기술자문 등 기업간 협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포항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인천산학융합원 광주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본투글로벌센터 전남지역사업평가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선정됐다.

 

이날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외국교육기관, 테크노파크 등 많은 혁신 지원기관들이 있으나 그간 협력 활동이 부족한 바, 향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계기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성장지원에 힘써 달라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자동차·인공지능·바이오 등 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음을 감안하고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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