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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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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은 세원물산 전경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재)경북테크노파크 남부권거점 그린카부품기술센터(이하 ‘그린카부품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자동차부품지원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그린카부품기술센터가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121개사는 지원하고, 지원기업 매출액 282억원, 고용 55명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카부품기술센터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부품 핵심기술개발 관련 사업발굴과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구조 및 진동, 응용열유체 전산해석 등의 43종의 시험 장비와 해석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전문 연구센터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금형 및 시제품제작, 제품설계(전산해석), 시험평가 등의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기업에 확산효과가 큰 수요연계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에서는 21개사를 지원해 목표대비 110%를 초과하는 결실을 맺었다.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세원물산(대표 김도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린카부품기술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한 기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았으며, 전기차 플랫폼 기반 리어플로어 시제품 제작을 통해 16% 경량화 목표를 달성했고, 전년대비 4억3,200만원의 매출액 증가를 달성했다.


㈜세원물산 김도현 대표는 “그린카부품기술센터와 함께 멀티메탈 기반 폐단면 성형 기술 개발 등 다수의 공동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기획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기회를 마련해준 그린카부품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에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앞으로도 경북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요청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부품기술센터는 2020년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약 42억원의 규모로 경상북도 자동차부품기업 총 121개사를 지원해 매출 282억원 달성, 고용 55명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5월부터 2차 지원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의 세부프로그램 및 지원절차는 2021년 6월 경북TP 홈페이지(www.gbtp.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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