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4월9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일 자동차산업 분야의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 인천지역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사업화 협력을 지원,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제조기업으로, 8개사 안팎을 선정, 독일 대학·연구기관과의 자동차 관련 기술교류 협력, 독일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시장진출 등을 지원한다.
인천TP는 독일 미래 자동차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독일제품인증 등을 다루는 세미나, 기술교류 및 시장진출 컨설팅, 기술교류 매칭 및 온라인 일대일 기술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내연기관 중심 자동차부품 기업은 물론 자율주행 및 친환경 등 미래차 분야 기업이 독일의 미래차 관련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