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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4 1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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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가 도내 항공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한 온라인 전시회에서 9,000만달러, 52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TP는 미주 항공시장 진출을 위해 3월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와 보잉사가 주관하는 ‘2021 항공우주 및 방산 공급자 총회(Aerospace & Defense Supplier Summit 2021)’에 도내 항공기업들과 함께 온라인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도내 항공기업들은 9,000만달러, 52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총 36개국, 400여개의 기업, 기관이 참가했고, 경남에서 18개 항공 기업들이 참가해 보잉, 엠브레어 등 해외 고객사를 상대로 기체구조물, 복합재 부품, 항공전자 부품, 표면처리, 원소재 등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의 항공제조업계는 B737 Max 생산 중단과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해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남TP는 유수의 세계 항공방산 행사를 발굴해 온라인 가상공간에 경남도관을 구축하여 경남 항공기업의 참가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도 도내 참가기업들에 매뉴얼을 제작하여 리허설 진행, 참가비용 전액지원 및 통역 등 밀착 지원했다.


참가업체인 ㈜아스트의 남동우 영업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TP가 주관한 해외 상담회에 참가했는데, 신규 고객발굴과 글로벌 항공시장에 대한 이해와 팬데믹 이후의 전망과 공급망 재편에 대응 및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옥주선 경남TP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저비용 고효율의 화상상담회 지속 발굴을 통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마케팅 자료와 차별화된 제안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 제공, 수주 확률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방법을 지속 개발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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