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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31 1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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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빛그린산단 AI 기반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승용차, 상용차, 건설기계 등 파워트레인 분야 연구개발 전문 기업 AVL이 광주광역시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 육성을 지원한다.

 

AVL은 광주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광주빛그린산업단지에서 AI 기반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AVL() 김진형 대표,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김진철 청장 등이 참석했다.

 

AVL은 전세계 26개국, 45개지사에서 만여명 이상의 기술진으로 구성된 차량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 선도기업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측 및 테스트 시스템, 시뮬레이션 솔루션 등을 전세계 완성차 및 부품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인천, 안산, 창원 등의 사업장에서 130여명의 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VL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주시 및 산하기관들의 기술파트너 역할에 나선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형 일자리첫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관련 부품기업들의 기술파트너 역할 제공 AI 기반 자율주행차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 및 관련 사업솔루션제공과 우수 연구인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장 개설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친환경부품클러스터인프라구축 지원 인공지능융합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GIST와 공동연구 프로세스 구축 및 국가 R&D 과제 공동참여 및 기업연구과제 발굴 광주 AVL 사무소개소, 설립·운영을 통한 지역내 연구인력 고용확대 등이다.

 

한국AVL 김진형 대표는 광주 글로벌모터스 및 부품업체들이 높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특화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내 산학연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 송도 기술연구소, 창원사무소, 광주사무소의 연결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연구개발 및 생산 거점에서의 AVL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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