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문 중기중앙회장(右)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온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하 중기중앙회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7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극복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아동 방역 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전국 지역아동센터 434곳(총 1만 3,0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새 학기 학용품 마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국 150여 개 지역아동센터(총 4,500명)에 학용품을 지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우리 아동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을 해왔을 뿐인데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공로를 인정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