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08 16:29:33
  • 수정 2021-04-08 18:57:09
기사수정


전대미문의 탄산 수급위기를 잘 극복한 태경케미컬()의 박기환 대표가 재선임됐다. 그룹사가 현재 글로벌 트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필요한 신소재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태경케미컬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기환 대표를 재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박기환 대표는 지난
1991년 태경케미컬의 전신인 옛 대덕공업에 입사해 탄산 영업, 신사업개발, 기획, 인사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담당해 왔다. 또한 태경케미컬 영업총괄본부장, 남우화학 대표, 태경가스기술 대표 등 주요 요직을 맡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18년부터 태경케미컬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취임 후 지난해까지 전대미문의 탄산 수급불안 속에서도 호실적을 이끌었다
. 탄산시장은 2019년부터 석유화학사의 정기보수와 사고 등으로 인한 원료가스 공급 부족이 심화된 가운데 택배시장 성장에 따른 드라이아이스 시장 성장이 겹치면서 연중 내내 공급 위기를 겪었다. 이러한 와중에서도 탄산 원료가스를 적극 확보하고 드라이아이스 설비 투자를 단행하면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2.6% 상승한 456억원, 영업이익은 582% 상승한 7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103% 상승한 71억원을 달성했다.


박 대표는 올해도 이러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지난
2월 태경그룹이 발표한 ‘2025 비전실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태경그룹 김해련 회장은 소재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고객들이 ESG 경영을 위해선 반드시 친환경·고품질 신소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액체탄산, 저온 드라이아이스 등 33개의 그린뉴딜 신소재를 개발해 향후 50년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그룹의 창립이념인 공존, 공영, 공익의 의미를 계승하는 동시에 핵심가치로 확장된 혁신·소통·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시설투자, 안전교육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48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