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물투자 실무가이드 캐나다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황규연)가 민간기업의 해외자원 개발진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북의 개정판을 발간해 기업과 기관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캐나다, 칠레, 중국의 3권으로 구성된 이번 가이드북은 컬러판으로 제작되어 난해한 시각 자료를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각 도서의 주요 내용과 구성을 살펴보면 △캐나다(주재국 자원개발 진출 필요성, 주요 광종별 포텐셜, 투자환경 분석, 단계별 절차, 인프라 및 국내기업 진출 현황) △칠레(개황, 경제, 광업, 광업제도 및 세제, 투자환경 및 절차, 주요 생산현황, 프로젝트 현황) △중국(중국 개황, 투자환경 분석, 광물자원 부존 및 개발현황, 광업 투자 정책) 등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우선 구성하는 동시에 칠레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등 전문성을 더했다.

해외교류협력팀 박찬근 팀장은 “실무서는 그동안 이북(e-book)을 통해 제공했던 공사의 주재 지역 투자 정보를 5년만에 책자 형태로 개정한 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 실무 가이드는 한국 자원정보서비스에서 무료로 열람 및 내려받기 할 수 있다.